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 중복청약, 모집공고, 자금마련 총정리

 

 

 

안녕하세요?

 

올해 분양열기가 뜨겁습니다.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 상한제 주택소식 때문인데요.

지역도 과천지식정보타운, 하남감일지구, 세종 한림 등으로 핫한 지역이라

더욱 더 관심을 받는거 같습니다.

 

하남감일지구 푸르지오 마크베르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해두었으니 아래 글 참고바랍니다.

dalmir.tistory.com/42

하남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 분양정보, 청약정보, 시세차익 총정리

 

이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해보겠습니다.

11/2일(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3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접수합니다.

모집공고일자는 2020.10.28일입니다.

무주택기간 산정시 모집공고일 기준까지를 산정하면 됩니다.

 

3개 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다 다릅니다.

즉,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

특별 / 일반 합쳐서 각각 최대 6건이 신청 가능한 상황입니다.

하남감일 푸르지오도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

세종시는 과천과 겹치네요~

구 분	아파트명	당첨자 발표일	비 고
과천	S4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2020.11.10
	S5 과천 르센토 데시앙	2020.11.11
	S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2020.11.12
하남감일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2020.11.13
세종시	1-1생활권 M8블럭 세종 한림풀에버	2020.11.12	S1과천과 중복불가

 

중복 청약시는 당첨무효가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먼저 신청하고나서 당첨일이 같은 아파트

중복청약을 하려고 하면 시스템상 안됩니다.

직접 확인해보았더니 당첨일 같은 아파트 신청하면 아래와 같이 진행할 수 없다고 뜹니다.

 

 

 

한국감정원 청약 Home에서 청약가능 시간은 08:00 ~ 17:30시 입니다.

견본주택에서는 10:00 ~ 14:00시까지 입니다. (단,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청약 불가한 경우에만 가능)

 

구 분	당첨자 및 동호수 발표	당첨자 서류제출일	계약체결일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S4	'20.11.10(화) 08시 (변경 가능)	'20.11.10(화) ~ 11.13(금) 10시 ~ 18시 (푸르지오 어울림 견본주택)	'20.11.22(일)~11.25(수) 10시 ~ 20시 (푸르지오 어울림 견복주택)
르센토 데시앙 S5	'20.11.11(수) 08시 (변경 가능)	'20.11.14(토) ~ 11.16(월) 10시 ~ 18시 (르센토 데시앙 견본주택)	'20.11.26(목)~11.28(토) 10시 ~ 20시 (르센토 데시앙 견복주택)
푸르지오 오르투스 S1	'20.11.12(목) 08시 (변경가능)	'20.11.17(화) ~ 11.19(목) 10시 ~ 18시 (오르투스 견본주택)	'20.11.29(일)~12.01(화) 10시 ~ 20시 (오르투스 견복주택)

 

자격검증 서류제출을 통해 당첨자의 적격/부적격 여부를 확인합니다.

세대주, 해당지역 거주기간, 주택소유, 배우자 분리세대 등 확인하는데 부적격될 경우 당첨 및 계약이 취소됩니다.

계약 체결 이후라도 부적격 당첨자로 판명될 경우 취소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제출해야 될 서류가 상당히 많으니 미리 미리 준비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계약서류 작성시는 서명보다는 인장날인 편리하니까 도장도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과천시 자원정화센터가 있습니다.

굴뚝포함 건물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소각장"입니다.

약 800m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이죠 과천지정타에서 보면요.

 

 

http://www.prugio.com/house/2020/gwacheon3

http://www.prugio.com/house/2020/gwacheon3/

 

http://과천르센토데시앙.com

과천 르센토 데시앙

 

http://www.prugio.com/house/2020/gwacheon2

http://www.prugio.com/house/2020/gwacheon2/

 

문의전화는 3개단지가 공통으로 1800-2068입니다.

 

구 분	계약금	중도금						잔금
기한	계약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입주일
비율	20%	10%	10%	10%	10%	10%	10%	20%

 

여기서 9억원 이하에 대해서 여러 조건들을 감안해서 중도금 대출이 40%까지 나올 예정입니다.

9억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대출이 안나오는 것이 아니고 20%만 나옵니다.

조금 편법이긴 하나 아주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자금이 부족하나 청약을 하고 싶은 분들에 한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현금부자인 사람들만 로또 시장에 들어가는 것이 불합리한 처우라고 생각합니다.

대출 규제같은 부동산 정책으로 오히려 현금가진 부자들, 또 그 자녀들만 청약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계약금만 마련한 후에 월급으로 이자충당이 가능하신 분들에 한해서는 중도금대출을 받으시고

5,6회는 연체를 하시면 됩니다. 통상 연체는 2회까지 가능합니다.

연체이자(5.5~7%)가 대출이자보다 훨씬 높지만 그래도 자금없이 청약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잔금 및 중도금 상환은 입주시점에 전세를 맞추거나 담보대출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감정가가 공고금액 대비 얼마나 오를지는 시세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 지인분도 개포자이 디에치 아파트를 이런 방식으로 청약하였습니다.

당시 돈이 없어 청약을 주저하는 저에겐 이러한 발상의 전환으로 제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았습니다.

 

"연체이자를 생각하면 누구나 청약이 쉬워진다."

 

저도 5,6회 중도금은 지연이자를 부담할 생각으로 청약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현금부자만 로또 청약할 수 있는 지금의 불합리한 청약/대출 정책은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신중히 청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마다 형편이 있고 현금흐름이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또한 10년 동안 전매제한이기 때문에 팔거나 하지 못합니다.

또 대출받은 주택에 한해서는 입주의무가 6개월간 있습니다.

 

입주해야한다는 거는 전세를 주지 못한다는 것이고 결국 모든 자금을 본인이 융통해야하기 때문에

현금이 부족한 일반 서민들은 더욱 더 로또 청약에서 멀어진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정책은 아이러니 한거 같습니다.

서민, 무주책을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 효과는 그렇지만은 않네요.

 

그러나, 방법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려고 사실 블로그를 작성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아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으로 은행가서 중도금 상환하고 잔금을 전세보증금으로 납부합니다.

대출이 없고 등기를 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대출을 깨끗이 없앴기 때문에 세입자는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습니다.

여기서 패널티로 3년간 대출불가 규제에 걸리지만 대출 받을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자금없이 주택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낮음)

즉 무시할 만한 패널티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단, 이 과정에서 세입자가 이 사항을 모두 동의해야만 가능합니다.

전세가가 시세보다는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전세계약이 이뤄질 수 밖에는 없겠네요.

그래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출(중도금 대출 포함)받으면 입주의무 6개월 발생

입주의무 어기면???

3년간 주택담보대출불가!!

단, 청약은 유효"

 

 

여기서 수학 공식하나 보고 갑니다.

전세금 > 중도금 40% + 잔금 20%

전세금이 공고가의 60~70%정도가 넘어가야 되는데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대부분 넘어가고도 남습니다.

현재 과천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입주를 노린다고 보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15억 시세가 넘어가면 아예 안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10년간 전매제한이 걸려있어 KB 시세는 형성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감정기관을 통해 시세를 추정할 것인데 주변 래미안 슈르가 감정가가 약 15억 정도입니다.

큰 경제위기만 없다면 은행에서는 대출을 일으키는 것이 예대차이로 인해 수익이 발생합니다.

은행은 감정기관에 의뢰해서 감정가를 산정할 것인데

소각장, 비역세권을 고려해보면 아마도 13-14억 정도로 산출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 15억 이상 감정가가 나와서 대출이 안나온다고 한다면

전세금으로 맞추고 실입주는 나중에 자금마련하고 들어가는 수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여기서, BAD NEWS

분양가 상한제 주택 의무거주기간이 신설되었습니다.

 

2021년 2월 19일 시행되는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의무거주기간은 대출여부와 상관없이

정도에 따라서 3~5년 의무거주기간이 있습니다.

즉, 전세 전략을 사용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4개월 남았습니다.

4개월 후에는 현금 부자만이 로또 청약에 진입할 수가 있습니다.

 

대박 나시길 기원드리며

투자는 늘 신중히 자신에게 맞게 본인의 책임으로 하셔야 하겠습니다.

10년간 전매제한을 감안하시어 버틸 수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