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은 하루입니다.
파주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건물이 특이한 식빵연구소와 휴식을 취하며 하루종일 머물수 있는 옳은휴식하루 까페입니다.
먼저 식빵연구소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식빵연구소
자유로도 없던 시절 파주를 지나 문산으로 올라가던 옛길에 있는데
지금은 지목로라고 불리우네요.
그 유명한 타사의 정원 근처에 있는데 건물부터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건물이 은색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상자같은 모양입니다.
현대적으로 잘 지은거 같은데 건축비가 꽤나 나왔을거도 같습니다.
건물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한 편입니다.
들어가면 좌측에 식빵을 팔고 우측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계산대를 마주하고 오른편에는 식빵이 종류별로 꽉차있습니다.
왼편에는 우유크림빵 등이 냉장고에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걸로는 초코식빵이랑 우유크림빵이라고 합니다.
자리도 참 예쁘게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든게 감성코드가 들어가있습니다.
상당히 세심하게 설계하고 지은 느낌이 듭니다만, 편하게 앉아서 쉬기에는 좀 어수선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좌석은 실용적이지는 않고 좀 공간배치가 아쉽다고 해야하나요~
화장실도 중문을 둬서 구분을 했고 문이나 인테리어가 깔끔했습니다.
식빵연구소는 파주에 놀러오시거나 임진각을 가던 길이거나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간식으로 사가면 딱 좋은 그런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옳은 휴식 하루
여기는 참 아는 분 아니면 지나가다 찾기 힘든 그런 곳입니다. 주변은 대부분 공장지대입니다.
순전히 까페만 보고 오셔야 하는 장소입니다.
내외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가 상당히 좋습니다.
주인분의 설계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많지는 않지만 있으며 길 옆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는 핫한 곳이 캠핑형 카페입니다. 캠프닉 카페라고도 하고요.
오두막처럼 생긴 곳에서 소풍을 하루 즐길 수가 있습니다. 숙박은 안됩니다^^;
바베큐도 제공해서 왠만한건 여기서 해결이 가능하네요.
가격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오두막 하루 대여하는데 14만원입니다. 음료는 대체로 8000원~9000원 정도 합니다.
워크샵, 소픙, 가족모임, 엄마들 모임 등이 가능하고 근교에서 하루 쉬다갈 수 있는 곳입니다.
까페만 보면 볼거리가 제법있습니다. 내부도 인테리어가 훌륭하고요.
다만 코로나 2단계에는 테이크 아웃만 되더라고요~ 아님 야외 의자에서 앉아서 마시던가요~
하루를 목적삼아 올 수도 있고 지나가다 들려서 예쁜사진 찍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인스타에 올릴만한 컷이 제법 나오는거 같습니다.
3. 버터 킹콩빵공장
버터 킹콩빵공장입니다.
지목로라는 길목에 있는 가게입니다.
주차장이 건물 앞 뒤로 잘되어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킹콩사진이 인상깊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빵냄새와 버터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빵들이 정말 많습니다.
먹음직 스럽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거 같습니다. 커피가 4천원~5천원대입니다.
레이드는 6천원대입니다. 빵가격은 천차만별인데 2-3천원부터 있습니다.
여기도 지나가다 들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조용해서 들려서 차마시고 가기 좋네요
이렇게 파주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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