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교수님은 1920년생으로 올해 2020년 만 100세가 되십니다.
정말 100세를 사셨고 지금도 유튜브, 강연, 글쓰기를 계속하시는 철학자이십니다.
앞으로 긴 시간 살아가면서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은 통찰을 주십니다.
명예롭게 주변에 선한 영향을 주시면서 또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시면서 살아가시는 모습 속에서
무엇이 인생을 가치있게 하는지 방향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을 2017년 97세에 집필하셨는데 대단한 체력과 열정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2015년도에 UN이 발표한 새로운 연령기준을 보면 전세계적으로 수명이 증가하고 있고
노인에 대한 정의도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나 이 |
정의 |
|
0세 ~ 17세 |
Underage |
미성년자 |
18세 ~ 65세 |
Youth, Young People |
청년 |
66세 ~ 79세 |
Middle Aged |
중년 |
80세 ~ 99세 |
Elderly / Senoir |
노년 |
100세 ~ |
Long Lived Elderly |
장수 노인 |
65세까지가 젊은 청년이고 79세까지가 중년입니다.
이제까지 저도 고정관념 속에서 변화에 순응하지 못했구나, 반성해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김형석 교수님은 분명 존경받는 어른이시고 명예로우신 분입니다.
다양한 주제 통찰과 지혜가 넘쳐나는 책으로 인상깊은 구절만 말씀드립니다.
행복은 어떤 것인가?
복권당첨, 명예욕, 물질적이며 가시적인 것들을 소유함으로 얻어지는 만족감, 정치로 대표되는 권력,
지배하고 싶은 본능, 강자, 야망, 명예욕, 자신을 과시하고 싶으며 자신의 노력에 대한 타인과 사회의 보답,
성적 욕망 들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행복을 얘기할 때는 삶의 일상적이며 정상적인 내용과 연결되는 행복을 뜻한다고 합니다.
1 정신적 가치, 예술적 가치, 창작의 기쁨과 행복, 과학자
알렉산더 보다는 그의 스승인었던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가 더 감사와 존경의 대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서 주어지는 행복
사람은 사회적 존재로 이성간의 사랑이든 가정 공동체든 지역과 국가 공동체든 선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을 느낀다고 말씀하십니다.
재산과 관련해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적게 갖고 사회에는 많이 줄 수 있는 기업가가 진정한 기업인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장으로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재산은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취미생활이나 여행 드을
즐길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산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행복을 더 많이 누리려면 경제는 중산층에 머물면서 정신적으로는 상위층에 속하는 사람이 행복하며,
사회에도 기여하게 된다."
100년 삶의 통찰이 느껴집니다. 끝이 없는 소유를 위해 땅을 더 차지하려다 지쳐 죽은 농부의 이야기처럼
우리도 인격을 수양하기 보다 재물을 소유하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며 고생하는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도 교수님의 책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생을 다시 돌아보고 100세 인생의 목표과 방향을
어디로 향하게 해야할 지 깨다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My Healthy Life (건강, 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병원, 응급실 병원, 병원 추천 (feat. 비뇨의학과) (0) | 2024.07.09 |
---|---|
백년목을 읽고 목디스크 예방하기 (0) | 2020.09.11 |
코로나 극복 가능한 것인가? RNA 바이러스 코로나19 예방법 (0) | 2020.09.04 |
RNA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 19) (0) | 2020.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