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명절이 왔는데 정말 긴 연휴가 되겠네요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하루종일 책을 읽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할 법한 질문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데요
"왜 지옥을 만드셨는지? 그냥 다 천국가면 안되는지?"
"가족이 아프고 죽고 슬픈 고통을 당하게 하는지?"
"부활, 물위를 걷는 기적은 신화인지 사실로서 기록한건지?
"종교의 배타성으로 인해 과거 십자가전쟁, 지금도 중동 전쟁이 나지 않는가?"
수많은 의문점들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진보주의, 페미니즘, 동성애, 고소득 전문직 등이 즐비한 뉴욕 한복판에서
교회를 세우고 전통교리를 가르쳤던 상황속에서,
수많은 토론과 질문을 받으면서 정리한 내용을 저술하였습니다.
정말 책이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8시간동안 앉아서 독파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더 천천히 읽으려고 합니다.
주요 주제별로 요약해봤는데요~
글이 길고 읽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록 목적으로 메모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남기는 거라서요~

<내용 요약>
1. 신앙의 근거 (신을 증명해라, 그럼 믿겠다.)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있나?
신은 인격체, 물질이나 과학적 현상(힘, 에너지)으로 관찰대상이 아님
기독교의 배타성으로 인한 편협함이 평화를 위협?
심지어 사회주의,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종교를 악으로 보고 불법으로 금지함
그러나, 저자는 종교, 특히 기독교를 부정하는 국가에서 유물론, 국가주의를 통해
얼마나 많은 폭력이 발생했는지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의 학살
또, 종교 상대주의로 모든 종교는 옳고 다 괜찮다고 하는 내용도 근거가 없음
어떤 교리든 상관없다는 것 자체가 교리이고, 또 다른 신앙
어떤 종교는 또한 악마적이고 파괴적인 교리도 있기에 다 옳다는 것은 맞지 않다.
역사, 문화의 영향으로 종교가 다 거짓이라는 것도 다 옳다는 것도 상대주의로
상대주의 자체가 또 다른 믿음
내 종교만 주장하는 것은 오만이지만,
종교마다 타당한 근거가 있다는 주장도 태생적으로 모순이 발생
종교를 공공장소에서 논의하는 것을 금지하는 분위기
종교는 실용적이지도 않고 분열을 조장하는 시간낭비라는 세속주의가 보편적으로 퍼짐
이러한 윤리적 추론도 신앙적인 관점이며,
물질계만 논하는 종교(선불교, 힌두교)도 있다
이러한 세계관이나 서사적이 정체성들이 신앙임.
즉, 크리스천만 신을 증명하라는 식은 비약
신이 없다는 것, 여러 신이 다 맞다는 것 모두 신앙

2. 세상의 고통, 악의 이유 (선한 GOD에 대한 의문)
선한 뜻을 사람이 이해못할수도, 인간의 인식력에 대한 맹목
텐트 속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금방 인식하나
텐트 속 작은 벌레는 안보인다고 없다고 판단 가능한지
악, 고통은 연단을 위한 재료일수도
페어플레이, 정의감에 근거한 생각
인간은 억압 받으면 안되고 굶어죽으면 안되고
그러나 과학과 이성이라 믿는 진화론은 적자생존
자연계의 불공정, 악에 분노하는 이유와 판단의 근거는 초월적 표준이 존재한다는 것
당장 고통 속에 있는 크리스천 위로 어려움
남편이 살해당하고 자녀가 죽는 강도를 당한 한 어머니의 외침
예수님은 누구보다 큰 고통을 대신 당함
이 지점이 희망과 용기로 고통,악을 맞설 수 있는 소스
예수님도 십자가 고통을 벗어나려 울부짖지 않았나?
예수님은 울부짖음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기 보다는 관계의 단절
무엇보다 슬픈 것은 몇십년을 같이 살던 부모, 배우자로부터 버려지는 것
예수님과 하나님은 영원부터 이어진 관계
그 긴 시간의 관계가 단절되는 고통에 울부짖음
사랑하지 않아서 방치하는 것은 아님
같이 대속의 고통을 당하려 인간계로 내려옴
삶의 참혹함에 맞설 위안과 힘은 부활(다시 만남)에 대한 소망임

3.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가?
세뇌, 노예, 배타성, 기준제시 등 문제제기
나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 나를 위해 살고 싶다.
창의력, 성장억제, 획일화
자유 : 스스로의 의미, 존재 목적을 만들어내는데 있음
니체 제자 푸코 : 진리는 권력의 통제수단 -> 이 말 자체가 권력임을 설명 못함
끝없이 설명해 낼 수 없음, 모든 것을 꿰뚫수 없음
모든 공동체는 배타적임
동성애 그룹 이사 선임시 동성애가 죄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인으로 포용 가능한지?
각각 정체성이 있기 때문
문화 속박 vs 다원주의, 다문화주의
기독교는 오히려 발상지를 벗어남
이슬람교는 주로 중동
현재 기독교는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가 주도
핵심가치, 가르침은 전통을 유지해야 함, 변질될 수 없음
그러한 가치를 표현하는 방법, 형식에서는 무한히 자유로움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만 열심히 치는 것은 자유억압인가?자유포기인가?
특정한 일만 하니까
그러나 그건 그사람의 행복, 성취이자 자유임
물고기는 물 속에서만 자유로움
키작은 왜소한 사람이 풋볼 선수가 될 수 있다하고
좋은직장 다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자유억압
본성, 적성 각자의 능력에 맞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짐
한계를 알아야 성장 가능
사랑할 때 누구든 그 관계 속에서 자유롭고 생기가 생김
사랑하면 서로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섬김
신과 인간의 일반적인 모습은
인간이 신을 섬기는 형태임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우리를 섬김(위해 희생함)
사랑하면 다 해주고 싶고 그것이 행복(천국)

4. 교회 다니는 사람이 불의한 이유
광신도, 위선자, 십자가 전쟁, 역회심, 독선, 권위적이 모습 등 교회에 실망
->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이 토양이 되버림
1) 크리스천 성품의 결함
맞음, 더 죄인 가능성이 있음
목회지도자도 부패, 타락할 수 있음
비종교인이 오히려 더 윤리적일수도
기독교 일반 은총인 은혜, 은사(달란트, 재능)는 무차별적으로 하사됨
교회는 성자(성인)들의 모임이 아님
병자, 죄인들의 치료병원임
더 죄인일 가능성이 있고 죄책감에 따라 교회로 모임
2) 전쟁, 폭력
종교는 죽이게 마련, 인종주의처럼 증오, 폭력
역사적으로 맞음
제국주의, 노예제도 모두 기독교 국가들이 행함
그러나,
일본제국주의는 불교 바탕
이슬람 테러
이스라엘 유대교의 폭격
힌두교 국수주의자의 탄압
모두 종교로 인한 폭력
그럼에도,
비종교, 유물론, 공산주의 폭력이 훨씬 더 심함 = 비종교 폭력
인종, 혈통, 국가라는 가치가 종교 대체
기독교의 폭력은 변명할 수 없음
폭력은 인간의 충동
종교적이냐 비종교적이냐와는 무관함
3) 광신
과하게 행동, 기독교는 자기개선 프로그램 같은게 아님
기독교는 도덕, 성숙의 한 형태가 아님
바리새인 우월주의 -> 배척, 억압 = 광신
(율법을 우선하는 유대교)
은혜의 선물은 인간을 겸손케 함
광신은 오히려 크리스천 답지 않은 것
예수님의 겸손, 사랑, 용서, 이해와 상반된 모습
마르크스의 성경 비판은 성경에서 먼저 비판한 것들임
바리새인, 종교지도자를 예수님이 비판
그들은 예수님을 죽인 주체들임
이웃을 섬기는 종으로,
회개를 통해 주도권을 포기하고 주님께 의탁해야 함
가난, 소외된 이웃사랑 VS. 권위, 통제수단, 권력
역사적으로 교회가 보여준 결점 VS. 자정작용의 표준 = 성경
노예제 폐지는 수수께기임
자기중심적인 정치행위애 정반대, 엄청난 예산, 재산 손실,
폐지자의 이득이 없음에도 평생을 헌신한 기독교인들
로마시대 인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고 폐지가 됨
기독교의 시작과 연관

5. 지옥
그냥 천국에 보내면 안되나
인간사랑하면서 구약성경에는 살인명령도 내림
지옥을 보내는 신이라는 믿음
하나님의 심판에 공격적이고 감정적으로 혐오를 가지는 대중
마법과 과학은 쌍둥이
하나는 죽고 하나는 잘 살아남
둘다 영적, 윤리적 실재에 대한 접근방식
심판하는 하나님은 거북함,
용서,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좋고 왜 불쾌하지 않은가?
뺨을 맞거든 다른 한쪽 뺨을 대라는 식의 가르침에 서구인들은 환호 (용서)
동양인은 권선징악에 환호 (심판)
서구인의 감수성이 기준이 될 수 없음
공의로 심판, 사랑의 하나님이 동시에 가능한가
사랑하는 존재가 망가져가거나 누군가 해를 끼칠 때 분노
사랑의 반대는 분노가 아니라 미움, 냉담, 무관심임
분노, 공의의 대상은 인간이 아닌 악, 불의
복수 악순환 끊는 길은 하나님의 심판, 자제력 및 억지력이 됨
마르크스 : 종교는 가난한 노동자 계급을 참고 견디게 하는 수단
한번 죽고 끝이면 배신, 탐욕, 살인이 문제가 안됨
그러나, 인간의 행위는 지워지지 않음
지옥은 하나님과의 단절, 자기중심적인 삶의 결과임
성경에 지옥에 간 부자는 나사로를 아직도 종으로 인식 (뜨거워서 물 달라고 함)
부정, 책임전가, 영적무지
부자는 인격적인 이름이 없음
지옥은 인간의 자유, 정욕 상징
하나님을 벗어날 자유까지 주시는 하나님은 공정하심
지옥은 하나님이 보내는게 아니라 인간 스스로의 선택
구원의 결과는 아직 모름, 언제든 바뀔 수 있음
내세에도 죄는 남음 Vs. 죽으면 죄도 뭐고 끝
누가 편협하고 공정한지
과자를 볼때, 질병, 비만 Vs. 맛있는 디저트
관점의 차이
둘다 편협하다고 할 수 없음
사랑의 하나님만 믿는 것 또한 신앙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음

6. 과학과 기독교
진화론, 성경의 기적들
과학자 반론 : 기적은 자연질서에 신이 개입한 사건
기독교는 성육신, 예수님의 기적을 중요하게 기술
맹신 :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 (신앙)
초자연적인 원인 설명 못하니 과학은 애초에 그런 원인(기적) 존재를 부정
동시에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바탕
그 자체가 또 다른 맹신이 됨
하나님이 존재하는 순간 기적은 아무것도 아님
하나님의 존재는 논증 불가
미디어의 속성상 과학인 vs 종교인 대립 유도, 양립 불가를 주장
과학자들 설문조사
지적설계 Vs. 진화론
어떤 논문은 7%, 어떤 논문은 40%의 과학자가 지적설계를 지지
과학은 인간존재의 실상을 설명하지 못함
종족살인은 윤리 Vs. 신경화학적 작용의 결과 중 뭐로 설명할지
성경 시편은 시, 문학이고
누가복음은 역사서임
창세기 1장은 역사서인지 찬송하는 시인지?
창세기 1,2장, 사사기 4,5장, 출애굽기 14,15장은 모두
역사적 사건을 기술하면서도 신학적 의미를 예찬하는 시, 노래임
세부논의에 집중하기 보다는 본질, 그리스도의 부활과 인성을 봐야함
기독교 접근 방식은 창조과학자와 같이 갈등, 전투만 있는게 아님
대화, 통합, 독립할 수 있다는 접근도 있음
과학, 종교 양립가능
기적의 목적
현혹이 아니고 대부분 병고침, 긍휼의 목적으로 행해짐
기적은 약속이 됨, 성경을 믿게 함

7. 성경의 기적
성경은 남성의 권위 존중, 여자 권위 낮게, 역사적 오류,
인간의 문학작품이 아닌지, 문자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예수의 신성을 중시하는 교회세력이 승리해서 그런식으로 기록
교회가 정경만 인정, 세력 강화 수단
이러한 성경 문서의 신빙성에 문제제기 하는 것은 근거가 빈약
가설 위에 가설임

1) 당시 생존해있는 목격자
복음서는 예수님 사후(부활후) 15-25년 뒤에 기록,
바울 서신은 40~60년 뒤 기록
여전히 목격자가 생존
또 증인에 대한 구체적 진술이 있음 (예 : 구레네 사람 시몬)
즉, 언제든지 당시 복음서의 내용 검증이 가능했음
복음서는 구술전승이 아님
500여명의 증인이 존재
구술 역사라고 봐야함
2) 불리한 증언이 그대로 실림
여인들을 첫번째 부활의 목격자로 기록
당시 증인은 2명이상 필요했고 여자는 자격이 없었음
예수님의 고뇌에 대한 기록, 12 사도들에 대한 못난 성격이 그대로 기록
베드로도 도망간 겁쟁이로 그대로 기록
당시 초대교회 지도자인 베드로를 그렇게 기록했음
3) 복음서의 문학형식이 너무 섬세함
현대 소설에 와서야 사실적인 묘사가 문학 장르로 나옴
전설은 두리 뭉실함, 사실적인 내용 당시 어느 전설에도 없음
배의 고물을 베고 잠드신 예수님을 묘사할 정도로 사실적임
4) 노예제도 지지, 여성 억압에 대한 내용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 필요,
성경이 기록된 로마시대 노예는 근대 제국주의 노예와 다름
당시 노예는 가정, 사유재산 가능,
근대 아프리카 흑인 노예처럼 비인격 재산 취급이 아니였음
과거 앵글로 색슨족(과거 서구인)은 명예를 중시
베드로의 배신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문화
반면, 현대 서구인은 베드로를 다시 회복, 용서해서
리더쉽까지 준다는 것을 반색함
노예제, 여성지위는 성경의 핵심주제와 구별되는 문제제기임
5) 고분고분한 신
내 말에 절대 순종하는 인형같은 아내와 인격적 관계 가능할지
골라서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건 안됨
참다운 관계의 전제조건을 생각해야 함
회의주의는 또다른 대체 신앙이지 변증이나 논리, 과학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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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참 열심히 노트에 메모했네요
블로그에 적고 보니 상당히 긴 글이 되었습니다.
성경과 신(하나님)에 대해서
오해가 없도록 열심히 저자는 설명을 합니다.
뉴욕에서 당시 쏟아졌을 수많은 질문과 의문을 하나하나 대응하며
사람들을 교회로 이끌었습니다. (23년도 작고하심)
유투브에도 많은 설교 말씀이 있는데요
참 주옥같은 말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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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하시고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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