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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learn (재테크, 주식)

스태그플레이션을 넘어 - 레이거노믹스/경제학 - 유튜브 자유지성님 내용정리 /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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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제가 존경하는 유투버 '자유지성'님의 최신 영상중에 너무 감명깊은 내용이 있어

공유를 드리면서 내용을 요약해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6L2BrS8Tbc 

 

 

<내용 요약> 

 

과거의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수 있다.

 

1차 스태크 플레이션 60년대말

 

 

1960년대 임금인상 등으로 인한 스태그 플레이션 발발 6%대 물가인상

민주당 닉슨 대통령의 임금, 물가 통제 : 억압된 인플레

 

밀턴 프리드먼 (통화주의 화폐경제학의 거장 1973.6.22)

"규제는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나 (규제가 완화되면) 마침내 인플레이션 폭등으로 귀결된다"

 

-> 시장 원리에 역행하는 규제는 영원할 수 없고 폭등을 유발한다

 

1974년 제럴드 포드 대통령은 시장주의를 지향해서

다시 정부지출을 줄이고 경제를 다시 바로 잡음

물가는 안정되고 다시 경제는 정상화됨

민주당측 워터게이트 사건의 상대편 임에도 사면하는 대승적 용서로

정치적으로는 비난을 받음

-> 공화당에서 반대하고 난리 (나중에는 재평가됨)

 

다시 민주당 지미카터가 다시 승리

오일쇼크 석유가격 폭등으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으로 스테그플레이션 제대로 발생

2차 스테그플레이션 70년대말

 

밀턴 프리드먼 (197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오일쇼크 탓은 풋내기들의 헛소리이며, 오일쇼크는 인플레의션의 방아쇠일 뿐"

"핵심은 정부지출에 의한 통화량 증가다!"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돈을 쥐어주기 때문에 효과가 좋아보이나 결국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합세하는

나쁜 결과로 귀결된다"

 

인플레이션은 좋은 인플레이션과 나쁜 인플레이션이 있다.

 

좋은 인플레이션 : 수요견인 인플레이션 -> 경기호황

원인 : 수요의 증가로 인한 기업투자 증가로 통화량 증가

 

나쁜 인플에이션 : 비용견인 인플에이션 -> 스테그플레이션

원인 : 정부지출 증가로 인한 통화량 증가로 비용상승

 

규제 완화를 통해 개인과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투자의 활성화로 기업이 생산을 늘리며 고용이 증가해

수요가 늘어나는 선순환 사이클로 들어서야 골디락스 경제로 가게 됨.

 

규제완화는 불가피하고 규제를 끝까지 완화하지 않으면 스테그플레이션이라는 재앙이 옴

결국 정부는 규제를 완화할 수 밖에 없고

지금 규제로 눌려있는 시기가 투자의 적기임

 

3차 스테그플레이션 

 

지미카터는 민주당임에도 불구 정부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결국 선언하고

정부는 역할을 할 수 없다고 포기

 

근로자 임금인상 요구 -> 기업 비용인상 -> 인플레이션 -> 생활비 부족 -> 빈곤증가 -> 다시 임금인상요구

현금가치 폭락하는 인플레이션의 악순화 반복

 

부동산 자산에 투자자 급증

정부는 계속 부동산세 증가로 부동산 급등에 규제

캘리포니아 주민들 부동산세에 폭동

무주택자 도심의 빈민가로 몰림

 

1970년대 폭력, 방화, 살인이 폭증하며 신좌파는 허무주의와 폭력으로 돌아섬 (앨런그린스펀, 미국자본주의 참고)

 

1979년 미국 중앙은행 FED의장에 폴볼커 임명 

"인플레이션 파이터" 별명을 가진 폴볼커는 1979년 10월 6일 기습적으로 금리 4% 상승 (9% -> 13%)

"토요일밤의 금리 학살"

 

1980년 결국 민주당 대선 패배하고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 당선

"힘을 통한 평화로 공산주의를 무너뜨리겠다"

"미국을 파괴하는 악령은 좌파이념이고 사회주의와 싸워 자본주의를 살려내겠다"

 

 


제가 상당히 감명있게 본 대목입니다.

원래는 영화배우였답니다.

당시 원래 민주당 지지자였던 영화배우 레이건은 영화노조활동을 했었는데

공산주의가 상당히 문화계 쪽으로 파고든것을 알고 공화당으로 변경하는데요.

 

1964년 10월 27일 세기의 명연설 레이건 "선택의 시간"으로 상당히 정치계에서 유명해집니다.

 

일부 글을 발췌해보았습니다.

https://www.americanrhetoric.com/speeches/ronaldreaganatimeforchoosing.htm

 

American Rhetoric: Ronald Reagan -- A Time for Choosing

Ronald Reagan A Time for Choosing (aka "The Speech") Air date 27 October 1964, Los Angeles, CA Video Purchase Audio mp3 of Address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audio element. click for pdf [AUTHENTICITY CERTIFIED: Text version below transcribed direct

www.americanrhetoric.com

 

Lets set the record straight.

제대로 한번 얘기해봅시다.

 

There is no argument over the choice between peace and war,

평화와 전쟁 중의 택일에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but there is only one guaranteed way you can have peace and you can have it in the next second, surrender.

뿐만 아니라 평화를 순식간에 얻을 수 있는 확실하게 보장된 방법도 있긴 있습니다. 항복입니다

 

Admittedly there is a risk in any course we follow other than this,

의심할 나위없이 이외의 다른 방법은 그 어떤 것이든 위험이 따릅니다.

 

but every lesson in history tells us that the greater risk lies in appeasement

그러나 역사의 모든 교훈들은  

유화정책(햇볕정책)에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and this is the specter our well-meaning liberal friends refuse to face that their policy of accommodation is appeasement,

그런데 무서운 게 있습니다.  

의도는 좋은 리버럴들은 그들의 융통성 있는 정책이  

(그런 위험한) 유화정책(일 뿐)임을 외면한다는 것입니다. 

 

and it gives no choice between peace and war, only between fight or surrender.

"평화냐 전쟁이냐" 사이의 선택은 없습니다.  

오직 "싸우느냐 항복이냐"의 선택이 있을 뿐입니다. 

 

If we continue to accommodate, continue to back and retreat, then eventually we have to face the final demand, the ultimatum.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수용하고, 물러서고, 후퇴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 요구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후통첩입니다. 

 

And what then?

그리고 그 다음엔 무엇이겠습니까?

 

When Nikita Khrushchev has told his people he knows what our answer will be,

니키타 흐루시초프는 자국민들에게  

우리(미국)의 답이 무엇일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He has told them that we are retreating under the pressure of the Cold War,

그는 우리가(미국이) 냉전의 압박을 못 이겨 뒷걸음질치고 있으며,

 

and someday when the time comes to deliver the final ultimatum,

언젠가 최후통첩을 전달할 때

 

our surrender will be voluntary because by that time we will have weakened from within spiritually, morally, and economically.

우리(미국)의 항복은 자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바로 그때가 되면 우리는(미국은) 이미 안에서부터  

정신적, 도덕적, 경제적으로 무너져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He believes this because from our side he has heard voices pleading for peace at any price or better Red than dead,

그는 이를 믿고 있습니다.  

우리 중 일부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평화를 구걸하자거나,  

죽는 것보단 빨갱이가 되는 게 낫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or as one commentator put it, he would rather live on his knees than die on his feet. 

혹은 어느 방송인의 말을 빌자면,  

서서 죽느니 무릎 꿇고 살겠다고 한 것을 그의 귀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And therein lies the road to war, because those voices don't speak for the rest of us.

그런데 바로 거기에 전쟁으로 향하는 길이 놓여 있습니다. 

왜냐면 그 소리들은  

우리들 가운데 나머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You and I know and do not believe that life is so dear and peace so sweet as to be purchased at the price of chains and slavery.

당신과 나는 알고 있지만 믿지 않습니다.

삶이 그렇게 귀하고 평화가 그렇게 달콤한 것임을 알지만  

쇠사슬과 노예살이를 대가로 얻어져야 할 정도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If nothing in life is worth dying for, when did this begin, just in the face of this enemy?

만약 인생에서 목숨을 바칠만한 게 아무것도 없다면,  

적과 마주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Or should Moses have told the children of Israel to live in slavery under the pharaoh?

혹은 모세는 이스라엘의 자손들에게  

계속 파라오의 노예살이로 살아가라고 말했어야 합니까? 

 

Should Christ have refused the cross?

예수는 십자가를 거부했어야 합니까?

 

Should the patriots at Concord Bridge have thrown down their guns and refused to fire the shot heard around the world?

콩코드 다리에서 우리의 애국자들은 총을 내려놓고  

세계를 울린 발포를 거부했어야 합니까? 

 

The martyrs of history were not fools,

역사의 순교자들은 바보가 아니었습니다.

 

and our honored dead who gave their lives to stop the advance of the Nazis didn't die in vain.

그리고 나치의 진군을 막아내기 위해 목숨을 바친 우리의 명예로운 전사자들은  

헛된 죽음을 한 게 아닙니다.  

 

Where, then, is the road to peace? Well, it's a simple answer after all.

평화를 향한 길은 그렇다면 어디에 있을까요? 그 답은 매우 간단합니다.

 

You and I have the courage to say to our enemies, there is a price we will not pay.

당신과 내가 우리의 적에게  

"용납하지 않는 대가가 있다."고 말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There is a point beyond which they must not advance.

그들이 넘어서는 안 되는 지점이 있다, 이렇게 말입니다.

 

Winston Churchill said that the destiny of man is not measured by material computation.

윈스턴 처칠은 인간의 숙명은 물질적 계산으로는 잴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hen great forces are on the move in the world, we learn we are spirit not animals.

거대한 흐름이 세계를 뒤흔들어놓을 때 우리는 정신적 존재이며,  

동물이 아님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nd he said, There is something going on in time and space, and beyond time and space, which, whether we like it or not, spells duty.

그리고 그는 또,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한  

좋든 싫든 의무라고 부르는 것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You and I have a rendezvous with destiny.

당신과 나는 (처칠이 말했던 그) 운명과 맞닥뜨렸습니다.

 

We will preserve for our children this, the last best hope of man on Earth,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지상에서 인류의 가장 소중한 최후의 이 희망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or we will sentence them to take the last step into a thousand years of darkness.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후손들에게  

수천 년의 암흑 속으로 마지막 걸음을 옮기게 하는 형을 선고하는 게 될 것입니다.


196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당선

1980년 70세의 나이로 도전해서 당선 

 

"Let's make America great again!"

정부에 의존하는 나약함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는 도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작은 정부를 가져야 한다.

 

엄청난 스테그 플레이션의 경제를 이어받은 레이건은 경제를 개혁함.

 

1. 귀족 노조와의 전쟁

- 생산력이 동반되지 않은 귀족노조 해산 / 

- 불법파업에 타협하지 않고 법에 따라 조치

- 임금인상 인플레이션 대응

2. 비용 인플레이션 대응

- 비용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상 

- 처음에는 금리를 못견디는 기업 파산으로 단기적으로 실업율 11%까지 올라감

- 그리고 실업율 5%대로 다시 안정시킴

- 물가상승은 14.6%대로 올라간 것을 3년만에 2.5%대로 떨어뜨림

 

레이건, 볼커, 국민들의 노력으로 번영의 기초마련

 

개인에게 돈을 쥐어주는 정부지출이 아니라,

소득세를 감세하여 개인의 실질 소득을 올리는 정책 단행

개인 최고 세율을 70%에서 28%로 파격 인하

감세를 통해 개인들의 소비가 증가 -> 수요 증가

 

기업 법인세 인하로 기업의 생산원가 감소

기업들 생산을 늘려 제품의 가격이 낮아지고 소비도 다시 촉진됨

 

70년대말 GDP성장율 0.9%가 평균 4.8%로 5배 이상 높아짐

 

레이거 노믹스 Reaganomics

개인과 기업의 자유를 믿은 하이에크의 자유주의의 경제사상에 기반한 레이거 노믹스!!

주가지수 2배이상 증가

 

 

힘을 통한 평화로 공산주의 다 무너뜨림

민주당은 레이건을 전쟁광으로 비난

 

 

 

미국은 이때부터 25년간 번영의 시대로 가장 강력한 나라가 되버림

25년간 경제의 대안정기로 들어감

1981년 IBM

1983 스티브잡스 애플

1980년 레이건 집권기에 수많은 하이테크 IT기업 번성 (DELL, CISCO, SUN microsystem 등) 

법인에 대한 감세와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자유로 인한 번영

 

무분별한 복지정책으로 국민들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책임으로 세계의 패권국이 됨

 


이상으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상당히 공을 들여만든 주옥같은 유튜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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