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이 차박을 위해 첫발을 디뎟습니다.
차박 매트를 구입해서 설치해봤는데요
공간학의 끝판 레이 답게 차박매트설치 가능합니다.
에어매트 외에 발스툴(틈새메트)도 업로드해서 링크 공유듣립니다.
자~ 이제부터 언박싱!!! 사진입니다.
펌프, 에어매트, 나중에 구멍날 때 수리할 본드와 매트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박매트의 종류와 브랜드가 참 다양합니다.
저는 가성비를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매트류는 결국 닳고 파손되기 때문에
비싼 브랜드보다는 저렴한 공기튜브 방식의 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쿠팡에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현재 48,000원입니다.
"프롬더핸드 차박 에어매트"입니다.
크기는 190cm X 100~130cm 입니다.
설치하는 방법과 설치한 사진 공유드립니다.
한편은 부드러운 면이라 잠잘 때 좋고, 반대면은 고무매트 재질이라 음식먹고 닦을 때 좋습니다.
설치방법입니다.
1) 먼저 레이차량의 의자를 다 접습니다.
운전석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 안접힙니다. 최대한 핸들 쪽으로 당기고 접습니다.
2) 그 다음 에어매트를 펼치고 펌프에 전원을 연결하여 공기를 주입할 준비를 합니다.
3) 공기 주입홀은 총 4군데이고 펌프의 Inflate라는 곳에 연결하여 공기를 집어 넣습니다.
이 때 주황색 주입홀의 뚜껑이 총 2개씩인데 중간 뚜껑을 닫고 공기를 주입해야 공기가 다시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공기유출 방지를 위한 검은색 고무막이 설치된 것이 중간 뚜껑입니다.
충분히 빵빵해질 때까지 넣습니다.
공기를 집어 넣습니다.
펌프가 소리는 좀 시끄러우나 공기 잘 집어넣어 줍니다!
시동이나 전원을 켜서 펌프에 전기를 공급해줘야겠죠.
4) 공기를 다 넣고 뚜껑을 다 닫으면 완료입니다.
빼는 방법은 역순입니다. 공기 구멍이 커서 공기 금방빠집니다.
넓어 보이죠??
제가 직접 누워봤습니다.
어른 2명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높이가 높아서 앉아서 생활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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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단점은 앞의자와 뒤의자 사이에 공간이 있죠?
거기가 누울 때는 괜찮은데 그곳에 앉으면 무게가 집중되면서 가라 앉습니다.
완전히 접히거나 푹 꺼지지는 않는데 상당히 움푹 들어갑니다.
그래서 발스툴을 사게 됩니다.
차박 발스툴 주문해놓고 아직 안받았는데 도착하면 후기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뚜껑이 상당히 빈약해서 누르면 그냥 바닥에 박힙니다.
사람이 올라타거나 살짝 무게만 주어도 그렇데 됩니다.
트렁크 안에 박스나 뭐를 넣어 무게를 받쳐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부분도 고민해서 뭔가를 조치하고 다시 후기를 발스툴과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가서 치킨사서 차박 매트 펴놓고 차에서 먹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이 완전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참을 먹다보니 다리에 은근 쥐가 나네요.
계속 앉아 있기에는 그닥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레이 차량이 의자를 다 접고나서 상단 높이가 다릅니다.
트렁크 쪽이 낮아지는 형태입니다.
또 이래서 의자를 주문합니다. 아이들은 차안에서 어른들은 의자에서!
누워있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결론 : 레이 차박 매트 설치 가능합니다!!!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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